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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도'에 해당되는 글 33건
- 2010.04.27 먹을 수 있어 행복한 아이들
- 2010.04.08 겸비하여 기도케 하옵소서!
- 2010.04.06 아펜젤러 선교사의 기도를 북녘을 향해
- 2010.03.31 굶주리는 북한주민들에게 주의 사랑이
- 2010.03.25 부정부패가 사라지게 하소서
- 2010.03.15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 확산을 위하여
- 2010.03.10 새터민들의 직업교육과 남한사회 정착을 위하여
- 2010.03.09 새터민들의 취업과 정착을 위하여
- 2010.03.05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를 위하여
- 2010.02.26 북한, 화폐개혁의 실패로 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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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지
(유니프레이어 이사장, 감리교북한교회연구원 원장)
지금으로부터 125년 전인 1885년의 4월 5일은 주일이었고, 그해의 부활절이었습니다.
(니케야 회의에서, 부활절의 날짜를 ‘매년 춘분 뒤 첫 번째 보름달이 지나고 맞이하는 첫 번째 주일’로 정했기 때문에 부활절의 날짜는 매년 다릅니다.)
그 날 오후, 제물포에는 증기선 한척이 들어왔습니다.
이 배에는 미북장로회에서 파송한 언더우드 선교사와 미감리회에서 파송한 아펜젤러 선교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이 두 분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첫 선교사입니다.
첫 선교사가 부활절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것은 매우 복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제물포에 도착 즉시, 자신의 도착 사실을 본국에 보고하면서 이와 같이 적었습니다.
우리는 부활주일에 여기 왔습니다.
이 날 죽음의 철장을 부수신 주님께서 이 백성을 얽매고 있는 줄을 끊으시고
그들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얻는 빛과 자유를 얻게 하소서!
125년 전의 기도문이지만 읽을 때마다, 아니 읽을수록 감동을 주는 기도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북녘을 향해 이 기도를 다시 한 번 드려야 하겠습니다.
죽음의 철장을 부수고 다시 사신 주님!
북녘의 동포들을 얽매고 있는 줄을 끊으시고
북녘의 동포들이 하나님이 자녀들이 얻는 빛과 자유를 얻게 하소서!
이렇게 말입니다.
주여, 참으로 어서 속히 그렇게 하여 주옵소서!
[ 기 도 제 목 ]
1. 주여, 북녘에도 부활의 기쁨이 골고루 퍼지게 하여 주옵소서!
2.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악의 권세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소망 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유니프레이어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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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경제
화폐개혁 이후, 북한 돈은 믿을 수 없고 외화사용도 금지되자 사람들은 물물교환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믿을 만한 상대는 외화를 받고 팔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에 해당하는 물건으로 거래하고 있다. 국가보위부와 인민보안성 요원들은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불법달러 사용과 장사를 단속할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한몫 잡을 기회가 생긴 이들은 단속을 빙자한 달러벌이에 혈안이 돼있다.
최근 국경을 넘은 탈북자는 "달러를 사용하다 출처를 캐는 보위부 단속에 걸리면 끝장이기 때문에 아예 그 자리에서 뇌물로 주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단속요원들은 밑바닥 상인뿐 아니라 간부들에게까지 뇌물을 뜯고 있다. 함남 함흥이나 함북 청진에서는 '악독 요원'들이 길거리에서 폭행당하거나 살해되고 있으며 곳곳에서 단속요원들과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김정일의 '강냉이밥' 발언은 이런 민심을 달래기 위해 나온 말로 분석된다.
조선일보 2010. 2. 6.
하나님, 북한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 그동안 북한 사회에 만연했던 부정부패가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낼 수 있는 경제체제가 새롭게 세워지도록 하여 주소서! 부정부패로는 건강한 나라를 세울 수 없음을 알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이번에 북한 경제, 사회를 다시 새롭게 하실 때에는 이전과 다르게 정직과 정의가 기초가 되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북한에서 이 일을 실행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을 준비시켜 주소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드러나시고, 하나님 한분만 영광을 받으소서!
YWAM 북한선교연대 제공
올해로 한국전쟁 발발 60년을 맞습니다. 여전히 남북의 대치상황은 계속되고 있으며, 남북화해에는 북한 핵문제라는 커다란 장애물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부터 PN4N과 서울신대 북한선교연구소에서 연합하여 매주 월요일 저녁(7시 30분 예정)에 중보기도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도운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헌신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부는 직업훈련을 수료한 탈북자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취업촉진 수당을 현행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북한이탈주민 직업훈련 업무처리요령'을 일부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탈북자가 훈련수료 후 60일 이내에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 취업해 피보험자 자격을 얻고 취업 후 1개월 이상 같은 직장에 재직하면 1개월 후에 20만원, 3개월 후에 30만원, 6개월 후에 50만원을 각각 받는다. 지금까지는 탈북자가 훈련수료 후 60일 이내에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에 취업해 피보험자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 후 90일 이상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면 한 번에 20만원이 취업촉진 수당으로 지급됐다. 직업훈련을 받는 탈북자에게 지급되는 주간 가족수당도 1인당 월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야간 가족수당은 1인당 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기숙사비 역시 '실업자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 실시규정'과 지원수준을 맞추기 위해 월 17만5천원에서 21만2천500원으로 인상됐다.
3/10 연합뉴스
정부가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직업훈련에 관한 수당 등을 인상하였습니다. 새터민들의 생활안정과 성공적인 남한사회 정착을 위한 노력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또한 새터민들의 자립의지가 높아지고 실질적인 필요가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새터민
북한이탈주민의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4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통일부 의뢰를 받아 조사해 1월 28일 공개한 ‘2009년 북한이탈주민 경제활동 실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북한이탈주민의 경제활동 상황은 전체 국민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현재 만 15세~64세 북한이탈주민 (599)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8.6%(291)로 지난해 10월 전체 경제활동 참가율(61.3%)보다 12.7%포인트 낮았다. 북한이탈주민의 연령대별 실업률은 20대가 23.3%로 가장 높았고, 50대(22.7%),30대(10.3%),40대(10.2) 순으로 나타났다.
실업 북한이탈주민의 평균 구직 기간은 8개월이었으면, 실업자의 40.7%는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한 장기실업자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보고서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의 노동인구보다 상대적으로 취업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실용적인 직업 훈련과 원활한 취업연계 등 취업 지원 정책이 더 확충 3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2010. 1. 28.
극심한 실업률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가운데, 죽음과 어둠의 땅에서 탈출한 이들도 같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남한 땅의 경제를 함께 넉넉하게 나눌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소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장기 실업으로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열어주시고,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정책이 확충되도록 도우소서.
PN4N 편집부 제공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4일 "남한 당국이 금강산과 개성관광을 가로막고 있으며 이런 조치가 계속되면 우리는 부득불 관광 사업과 관련한 합의와 계약을 모두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태위 대변인은 담화에서 "금강산 · 개성지구 관광을 위해 (북한)당국 선에서 담보해줄 것은 다 해줬다"며 "우리는 '금강산 관광객사건'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구체적으로 해명하고 사건 발생 즉시 남측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 조사를 했으며,신변안전과 재발방지 문제는 현대그룹 회장의 방문 때 최고 수준에서 담보해 줬다"고 강변했다.
이에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금강산 · 개성관광 재개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관광객 신변안전 문제가 해결된 이후 관광을 재개한다는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3/5 기사
이처럼 현재 북한은 금강산과 개성관광에 대한 계약파기 위협으로 남측을 압박하고 있으며, 남한정부는 관광객들의 신변 보호돼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남북한 당국자들이 지혜를 모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그래서 금강산과 개성관광 재개을 통해 남북화해와 협력을 이루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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