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측에서는 1차로 평양에 들어갈 교수님들중, 1/3은 백인을 포함한 타인종자, 1/3은 한국인 외국 시민권자, 1/3은 한국국적자로 구성해 달라는 부탁이 있답니다.  현재는 타인종 교수님이 몇분밖에 되지 않는데 적어도 10명 - 15명은 타인종 전공교수 및 박사학위가 없어도 되는 외국인 영어교수들이 많이 나오도록
2.   북측에 좋은 학교지도자와 학생들이 선발되도록
3.  북측에 김정일 건강관련하여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급속한 붕괴가 되지 않도록
4.  지산협력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정보통신분야에서 더 나올 수 있도록
5.  마무리 단계에 있는 공사가 잘 끝나고 가을에는 개교가 될수 있도록

열두바구니 제공
Posted by heavymango

평양과기대를 기억하소서
Remember the Pyongy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북한선교
 
우리나라는 현재 IT 개발자 부족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도?베트남 개발자를 고용하지만, 이들은 개발 능력은 낮고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기업이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여러 대안을 모색하던 중 조선족 IT 인력을 대안으로 생각하게 됐다.  옌볜이나 선양에 있는 조선족 IT 인력들은 경력이 짧고 아직 기술 수준이 높지 않지만, 옌볜과학기술대 졸업생을 모 외국계 기업에서 개발자로 채용했는데 실력이나 성실성 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옌볜과학기술대학에 방문했다가 조선족 IT 개발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북한 IT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SW)의 기술 논의했는데, 개발 수준이 남한과 비교해 손색이 없었고 특히 개발 인력의 경력과 개발 기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준이었다. 북한 개발자 중에도 상당한  SW 개발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하니 향후에 우리나라의 기획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IT 인력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또 한번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통일도 한 걸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수정 이포넷 사장, 전자신문 2009.2.27.
 
 
남북경협에 있어서 ‘질투와 괴로움(사11:13)’을 통해 남북한을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분열의 영’은 주 이름의 권세 아래 깨뜨려졌음 선포합니다. 남북이 조그마한 부분에서부터 겸손의 화해와 회복을 꿈꾸게 하소서. 가슴과 가슴이 맞닿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통일을 꿈꾸게 하소서.

We proclaim that under the authority of the name of the Lord, the spirit of division that has kept North and South Korea from becoming one through "jealousy and hostility" (Isaiah 11:13) has been crushed.  Let North and South Korea dream of humble reconciliation and restoration beginning with the smallest areas.  Let them dream of a unification where hearts touch and minds understand one another.
 
연변과기대 조선족의 작은 소식을 통하여,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북한 청년들의 잠재적 가능성과 그들을 양육하게 될 평양과기대(PUST)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북한을 변화시킬 청년들을 예비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양육할 기회를 주소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개교할 수 있게 하소서.

Through the news of the ethnic Korean Chinese at the Yanb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YUST), we look forward to the role of the Pyongy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UST) which will nurture young North Koreans with latent potential to lead a unified Korea.  Prepare young people who will change North Korea.  Give opportunities to nurture them with the Lord's love.  In Your time and in the best way let PUST be opened.
 

PN4N 편집부 제공

오늘 기도제목에는 대학동아리선배가 등장하네요..^^
선교사가 직접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는 비지니스선교사, 특히 IT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이든 중동이든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전문인 선교사들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heavymango
1. 기독교 북한선교포탈 러브포앤 오픈

2.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한 기독교남북교류 연기/ 중단

3. NCCK 부활절 및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행사

4. 9.9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5.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 성명



새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기독교계 교류 역시 연기/ 중단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선 지난 7월 금강산관광객 피살 사건으로 인해 진리와 자유에서 개최할 예정인 금강산 비전캠프가 중단되었습니다. 예전 금강산 수양관이 있던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진행될 귀한 시간될 것이라 기대하였으나, 시련을 맞게 되었습니다. 안부섭 대표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더 큰 비전을 가지고 금강산수련원 복원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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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세워졌던 기독교수양관의 모습(제1회 장로회 목사수양회 기념사진)
(출처:진리와 자유 홈페이지)



한편, 지난 12월 4일 오랫동안 준비했던 평양과기대의 개교환영행사가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북전단지살포, 개성공업지구 상주인력 축소 등 남북관계가 계속해서 대결국면으로 치닫게 되자.....결국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관계자는 내년 3,4월 예정인 학교의 개교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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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기대 전경


남북교류는 남북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아왔다. 이 시련의 시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며, 하루속히 남북대결구도에서 벗어나 남북 공영, 상생의 시대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heavymango
1. 12월 4일 예정이던 개교식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뤄졌습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믿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건설 마무리 작업과 필요한 재정과 교육 기자재 후원과 북한 반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3. 북한을 변화시킬 북한 청년들을 예비하시고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4. 북한을 변화시킬 청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양육할 헌신된 교직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 평양과기대 준공 ․ 개교 및 운영에 관련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열두바구니 제공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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