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시작했으니까 이제 6개월이 지났네요^^
모임을 인도하고 있기는 하지만....참석하시는 분들이 모두 너무 뜨겁게 기도하셔서....부끄러울 때가 많답니다.
아쉽게도 오성훈 목사님과 pn4n간사님들은 10월부터 철수<?>하셨지만, 하나님께서 다른 분들로 채워주셔서 현재 서울신대 관련된 분들이 7명정도, 부천지역 분들이 8명정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기타반주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현민형제를 보내주셨네요^^


오랫만에 기도후에 삶을 나누고, 간식도 나누었습니다.

부천기도모임을 통해 더 많은 북한중보자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9시, 부천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101호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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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고리를 끊어주소서


북한의 사상

1960년대 이후 북한은 김일성 개인우상화에 치중하며 주체사상의 ‘김일성주의’로의 이론적 변환을 시도한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자들이 따라야 할 모범적 인간형은 김일성의 소년시절이며, 인간에게 육체적 생명보다 더 중요한 사회·정치적 생명을 주는 존재가 바로 김일성이라는 우상화 논리를 전개한다. 혁명과 건설을 추진하는 주체인 인민대중의 정점에 수령이 존재하며, 수령은 인민대중을 인도하는 지적 영도자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이른바 ‘수령론’은 ‘김일성개인우상화의 극치’다. ‘수령론’의 내용은 인민들이 개별적 이해관계의 차이를 상호 극복하는 데 한계를 지니기 때문에 수령의 올바른 지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주체사상은 김일성의 공식 후계자로 등장한 김정일을 우상화하기 위해 세습수령에 대한 지속적 충성심을 강조하는 작업이 더해진다. 주체의 위업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대를 이어가며 주체의 위업이 달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주의권 내에서도 유례가 없는 부자세습의 상황을 정당화하기 위해 세습 전제왕조에 대한 기존의 비판적 시각까지도 바꿔놓은 것이다.


통일부 통일교육원, “2009 북한의 이해”, p.25.



오랫동안 북한 주민의 영혼을 잠식해온 김일성 우상화와 김정일의 독재의 고리를 끊어주소서. 북한 수뇌부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자신들의 죄악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민을 바르게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구하게 하소서.

시작부터 잘못된 사상적 기틀의 한계를 직시할 수있는 거룩한 파워벨트가 일어서게 하소서. 생존을 위한 잘못된 충성을 고집을 꺾으시고, 생명을 위한 복음의 통치를 이룰 수 있는 거룩한 세대를 일으키소서. 민족 회복의 유일한 길은 체제유지를 통한 타협이 아니라, 체제개혁을 통한 합력임을 깨닫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PN4N 편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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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십시오.
북한에 들어갔다가 오랜 시간 어려움을 당하고 돌아온 일꾼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워낙 긴장된 가운데 있으면서 잘 견디고
나왔지만 돌아와서도 그 때 당했던 일들로 인하여 가슴이 아프고
옆구리의 통증도 호소합니다. 더 염려가 되는 것은 무기력한 증세도
있고 안정을 찾지 못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곁에서 함께 하는
가족들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에 있는 일꾼이 간단하게 보내온 소식입니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특별히 북한에서 오랜 기간동안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잘 견디고
돌아온 일꾼에게 은혜와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저가 속히
안정을 찾게 하여 주시고, 저의 공허한 마음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우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또한 저에게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게 하시고 악한 영들이 저로 하나님 안에서
받은 영광을 빼앗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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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한조선중앙통신은 지난 성탄절에 북한에 입국하려다 체포된 로버트 박을 석방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는 정치범 수용소 폐쇄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추종자들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두만강을 건너 북으로 들어간 뒤 북한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지난 연말 우양재단의 '7개월 간의 동행'을 정리하는 자리에서 한 새터민이 로버트 박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자신이 미국에 갔을 때 만난적이 있는데, 금식과 기도에 힘쓰는 북한을 위한 사역에 헌신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어떻게 될 지 뻔히 알면서 북한의 입국을 시도한 로버트 박을 두고 '무모한 돌아이'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가 단순히 영웅주의적 미국정부를 믿고 이벤트를 기획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아니  로버트 박은 '순교자'의 마음으로 북한 땅을 밟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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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박의 가족사진         

북한당국으로서는 미국 시민인 로버트 박을 무작정 잡아둘 수도, 그렇다고 재판을 통해 불법사실을 밝혀 괜히 미국과의 관계를 어렵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명분도 없이 그냥 풀어주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을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말라던 로버트 박의 요청과는 상관없이 미국에서는 북한과 그의 신병을 놓고 협의를 하였을 것이고, 북한은 조용히 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허황한 외곡(왜곡)선전은 그리스도교인인 나로 하여금 조선(북한)에 대한 심한 편견을 갖게 했다”면서 “(입북한 뒤) 점차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됐다. 나는 조선에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언제 어디서나 읽고 믿을 수 있으며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나는 보고 들은 모든 사실을 통하여 조선에 대하여 잘못 리해하고 있었음을 절감하면서 서방의 악선전에 기만당하여 저지른 죄과를 심각히 반성하게 되였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북한의 명분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서 보도가 로버트 박의 진짜 생각인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로버트 박과의 인터뷰 전문기사 바로가기)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김정일 정권과 정치범 수용소 등 북한인권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곧 북한체제를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당국이 여기자 때와는 달리 억류 한달여 만에 재판 없이 석방 조치를 내린 것은 북미 대화 움직임을 의식한 적극적인 유화조치라 예상됩니다. 그만큼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목말라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음주 전격적으로 북한을 방문하기로 알려진 중국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행보와 관련하여 북한이 6자회담복귀와 북미관계개선을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남북정상회담 논의와 더불어 북한 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움직임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2010년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로버트 박이 북한에서 겪었을 고통을 치유하시도록, 북한이 하루 속히 핵을 포기하고 진정 인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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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오늘(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습니다. 올 들어 첫 남북 당국간 회담인데다가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개성공단의 통행과 통관, 통신 등 이른바 3통 문제와, 북한 근로자 숙소 건설 문제같이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풀어가자는 입장입니다. 반면 북한은 현재 월 57 달러 수준인 개성공단 근로자의 임금이 너무 낮다며 임금 문제부터 논의하자고 할 가능성이 높아 합의 도출을 낙관하긴 쉽지 않습니다.

 
남북한 당국자들 가운데 지혜를 주셔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그래서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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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포럼이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납북자 송환을 촉구하고 납북자 가족을 위로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교회가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마침 동아일보에서 오늘 북한소식통의 말을 빌려 김 위원장이 보위부에 남측이 요구하는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송환 또는 고향 방문 요구를 들어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도 북한이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향적인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동안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는 북핵문제와 더불어 남북대화를 가로막고 있는 큰 걸림돌입니다. 하나님께서 납북자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시고,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남북관계의 새 지평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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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제자 오테레사

엡 1:9-10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2010년,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기운은 이제 서서히 동과 서. 남과 북의 하늘, 땅 가운데 충만히 깃들어 ‘통일(統一)의 숨’으로 헤가르며 대지를 진동시킴이 느껴집니다. 남북통일(북남통일)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경륜(徑輪)의 의미로서 ‘통일’입니다. 많은 학자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은 ‘통일’을 말할 때 가장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독일통일을 비유하여 이야기하곤 합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하나님의 통일(統一)’원칙에 종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리적 땅의 통일을 추구하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모든 영역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대한민국에서 먼저 일어나야만 할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통치아래 들어갈 때에 만이 온전한 New Korea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민족사에 아픈 흔적을 남긴지 60주년(50.6.25)이 되는 해이며 동시에 동족상잔의 아픔을 또다시 맛본 5.18민주화(80.5.18)의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숫자 6은 인간을 상징하는 수가 되면서 동시에 영. 혼. 육이 완전히 타락한 것을 나타내는 숫자로 불완전수로의 의미를 가집니다. 일반적인 십자가형은 물과 피가 빠지기까지 3-4일간 사람을 말려죽이는 처형법인데,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6시간 만에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의 구원역사를 성취하셨음의 의미를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숫자 3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즉 완전수, 완성수를 의미하며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분명한 것은 3의 의미는 새 일을 시작하실 ‘하나님의 의지’를 드러냄이 분명하며, 6의 의미는 타락한 인간을 구속할 이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을 확증한다는 것입니다. 피흘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는 6.25전쟁의 60주년과 5.18민주화의 30주년! 그러나 올해야말로 우리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기억하고 예배해야 하는 한해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도록 주목하고 엎드려 간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기도제목 ]

1. 남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변화를 주의시하되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읽어낼 줄 아는 지혜로운 한반도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뤄지도록 두 손 모으는 세대 간의 연합이 이뤄지게 하소서!

3. 앞으로 하나 되어질 이 민족의 미래를 위해 ‘통일세대’로 일어날 10대 20대안에 거룩한 혁명이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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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제자 정종훈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새해를 맞이할 때 우리는 시간을 의미있게 관리하기 위해서 세세한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합니다. 시간이란 동일한 시간의 양이라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시간을 얼마나 절박하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그 질이 달라집니다. 흔히 나이에 따라서 시간의 속도를 다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어린 사람은 시간의 속도감이 느려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나이가 든 사람은 시간의 속도감이 너무 빨라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한번 지나간 시간은 결코 반복되지 않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시간은 한번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시간이 충분한 것 같아도, 언젠가는 부족하다는 것을 절감할 것이다.”라고 역설하며, ‘시간은 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은 어제까지 살아온 삶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까지 살은 삶의 결과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우선순위를 제대로 설정해야 합니다. 마치 어떤 항아리에 돌덩어리와 자갈 그리고 모래를 꽉 채워 넣으려면, 큰 것부터 넣어야 다 넣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민족이 분된된 지가 어느덧 60년하고도 5년이 더 지나가고 있습니다. 분단 1세대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00만 이산가족의 아픔과 피눈물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탈북새터민들이 가족과 친지를 떠나 전혀 낯선 삶의 자리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상황입니다. 분단이 지속될수록 남북은 더욱 이질화되며, 분단의 장벽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분단의 과거로부터 멀어질수록, 남북통일의 열차는 가속도가 붙어서 통일의 정거장에 자연스레 안착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은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다가 호의적이었던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관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남북관계는 우리에게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을 자아냈고, 언제 깨져서 아수라장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라도 통일을 향한 남북관계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무조건 만나 신뢰를 구축하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합의보다는 남북 정상 간에 이미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쉽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남북관계를 정치적으로 악용해서 통일의 시간을 늦추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유니프레이어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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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탄절, 로버트 박 선교사가 북한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조중 접경지역에서 얼어있는 두만강을 밟고 찬송을 부르며 회령 땅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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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명을 건 담대함은 안전한 이 땅에서 북한 정권을 향해 온갖 말을 해온 북한인권운동가들의 거친 입을 막았습니다.
그의  진정한 사랑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한다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사랑을 외쳐온 인도주의적 지원 NGO 단체들의 입을 막았습니다.
그의 행동으로 이어진 기도는 북한을 위해 기도한다는 민족중보자들의 입을 막았습니다.

이제 막힌 입은 회개의 탄식 소리를 시작으로 열려져야 합니다.
그 입이 다시 열려서 과거와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은 소리를 낸다면,
로버트를 통해 한국 땅에 있는 우리들을 회개시키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도 차원이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심장으로 드려지는 뜨거운 기도,
진정한 사랑과 행동을 담은 기도,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기도,
이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기도의 방향성인 줄 믿습니다.
 
PN4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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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형제자매들은 지금 지금 3중, 4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온 식량부족과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플루의 확산으로 인한 고통에 더해, 작년 11월 30일에 단행한 화폐개혁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외화사용금지로 인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은 1980년대 말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90년대 이후 빈발한 자연재해로 극심한 식량난과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2001년 중국 상해를 방문한 김정일은 큰 충격을 받고 2002년 ‘7.1 경제관리 개선조치’를 단행했다. 이는 시장경제적 요소를 북한의 통제경제체제에 가미시키는 것으로 경제관리제도 전반에 걸쳐 수정을 시도한 것이다.

한기범 전 국가정보원 3차장(대북 담당)이 최근 그의 학위논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북한은 ‘7.1조치’의 후속으로 2003년 3월 시장 장려 조치에 이어 5월에 내각의 ‘시장관리운영 규정’을 발표해 시장과 개인상거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 결과 2004년부터 대규모 종합시장이 조성되기 시작해 2007년에는 그 숫자가 300개까지 늘어났다. 이렇게 시장이 형성되고 무역이 활성화되는 등 주민들의 경제생활에 숨통이 틔었으나 북한의 집권층들은 통제력의 약화에 대해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2005년부터 통제체제를 고수하려는 노동당을 비롯한 보수집단들은 이러한 내각의 개혁조치에 반발하기 시작했고, 2007년에는 개혁의 핵심이었던 박봉주 총리를 비롯해 관련된 내각 상(장관)들을 무더기로 해임했다. 동시에 북한은 노동당의 반격이 시작된 2005년을 전환점으로 양곡전매제 시행(2005년 10월), 부동산 전면 실사(2006년 4월), 개인 서비스업 실태조사(2007년 초), 종합시장 통제 개시(2007년 10월), 종합시장 개장일수 및 판매품목 제한(2008년 10월), 종합시장 공간 축소(2009년 6월)와 폐쇄(평안남도 평성시장, 청진 수남시장, 함흥 추평시장) 등 `7.1조치 반동' 성격이 강한 반시장적 조치들을 잇따라 내놨다. 이러한 과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 작년 11월 30일에 단행된 화폐개혁과 1월부터 시행된 외화사용금지 조치이다.

지금 북한은 시장을 폐쇄하고 화폐개혁을 단행하는 것이 ‘강성대국의 문을 열기 위한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체제전체가 뒤흔들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구호단체인 ‘좋은 벗들’과 북한관계자들에 의하면 쌀값은 화폐개혁 이후 kg당 40원에서 지금은 200원으로 5배 이상 폭등했고 그마저도 판매가 중지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외화사용금지로 북한화폐대비 중국화폐의 가치가 급등하고 무역이 이루어지지 않아 북한의 물자부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하버드대학의 교수인 데타 스카치폴(Theda Skocpol)은 일찍이 혁명은 지속적 억압이 아니라 일시적인 개혁과 보수세력이 개혁을 두려워하여 추진한 반동으로 발생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북한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시대착오적인 체제수호의 기치아래 핵을 껴안고 유례없는 혹한 속에서 수십만명의 아사자와 신종플루 환자를 남기고 죽어갈 것인가, 아니면 이 위기를 발판으로 보수세력을 제압하고 개혁세력을 등용하여 핵없는 평화와 개방속의 번영을 추구할 것인가. 김정일은 민족사에 천추의 한을 남길 것인가, 아니면 그 인생의 마지막에 돌아온 탕자의 모습을 보일 것인가.


 

기도제목

1.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극심한 경제위기와 매서운 추위 그리고 신종 플루의 창궐 속에 있는 북한주민을 돌보아 주옵소서. 헐벗고 굶주려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긍휼을 베푸소서.

2. 북한의 김정일위원장이 오만한 수구의 길이 아니라 겸손히 개혁의 길을 선택하도록, 핵을 없애 평화를 만들고 국제사회의 정상적 일원이 되어 번영의 길을 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3. 북한 내에서 노동당과 군부 등 수구세력의 노선이 아니라 전문관료와 지식층 등 개혁세력의 노선이 강력해지도록 손을 뻗쳐 주옵소서. 그리고 이렇게 되는데 남한과 미국,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온 세계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옵소서.


 

유니프레이어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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