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한 유치원에서 밥을 먹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북한의 상황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면
그것 보다 더 행복한 아이들은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어렵고 궁핍한
생활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다는 북한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한 꼬마아이가
모아왔던 저금통을 보내오면서 편지까지보내왔습니다.
어린아이의 귀한 헌신을 보면서 이 땅에 소망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한 아이의 순종과 헌신을 통해 많은 북한의 아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금년 어린이 날을 즈음하여 북한의
아이들에게 만화메시야와 창조이야기가 보내어지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구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 땅을 위하여 어린아이들이 정성 껏
모아온 저금통을 드리는 헌신의 소식을 듣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천안함의 침몰로 인하여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이 때에 우리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주의 얼굴을 구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일어나는 거룩한 백성들이 있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도리어 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어지는
계절을 허락해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