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심주일

출판사: 토기장이

출판일: 2009년

분량: 272페이지

이 책은 북한군 장교였던 심주일 목사님이 북한에서 모퉁이돌이 보낸 성경을 받아 읽고 북한주체사상의 골격이 성경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을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 탈북하였고 남한에 오기까지 하나님이 이끄셨던 특별한 은혜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남한에 와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은 모퉁이돌선교회에서 방송사역과 북한으로 보내는 성경번역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평양대부흥이 일어났던 그 땅에 잃어버린 영혼들과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오늘도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북한에 있는 군인들과 정치장교들의 손에 들려지고 그것을 통해 그들 또한 예수를 믿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친히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주님, 북한군 정치장교였던 한 사람을 지명하여 불러내시고 그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책에서 고백했던 것처럼 멈출 수 없는 소명을 주시고 북한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오늘도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특별히 이 책을 통해 많은 북한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저자 심주일은 김일성 사후 김정일 체제에서 심각하게 갈등하고 있을 때 친구로부터 비밀리에 성경을 선물받게되고 주체사상의 한계가 성경 속에서 해결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된다.성경을 14번 통독한 후였고, 47세에 정부의 도움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극동방송에서 북한에 보내는 방송설교를 하며, 모퉁이돌선교회에서 성경을 북한어로 번역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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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신촌으로 이사하면서 행정적으로도 조금 복잡했어요. 기독교대한성결교회라는 교단에 소속되어 있어 그에 따른 몇가지 서류들을 준비해야 했거든요. 다행히 잘 처리되었고 지난 7월 18일 정식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셔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평화나루교회가 앞으로 통일한국교회를 준비하고 남북한 출신들이 하나되는 예배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osted by heavymango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네요. 지난 두세 달동안 교회에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교회 예배장소를 이전하였습니다.(홍대 우양재단->종로 100주년 기념관->이대앞으로 벌써 세 번째군요..ㅜ) 


사실 처음 교회를 시작할 때는 그냥 주일에만 재단건물을 빌려서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배장소협조에 문제가 생겼고, 저희 가정의 전세금으로 종로에 있는 교회를 임대했습니다. 매달 임대료에 대한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원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두려움과 걱정도 있었지요^^
종로에서 2달 쯤 지내는데, 신촌에 있는 조용관 목사님께서 전화하셔서는 물댄동산교회가 이전하게 되었는데, 건물주인 집사님을 소개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일주일 쯤 지나 집사님을 만났고, 감사하게도 저희 사역을 위해 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종로 교회는 일주일만에 치유 사역을 하시는 사모님께 우리가 임대한 조건 그대로 다시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기쁘고 감사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종로에 갔다가 다시 오게 하셨을까? 처음부터 우리의 계획대로 신촌으로 연결해 주시면 편하고 좋지 않은가?'라는 불평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들었던 마음은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사역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기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담스러운 환경이 되어야 진심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이 사역을 할 것인가?에 대한 믿음을 보기 원하셨던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의 진심을 확인하신 후에 예비하신 예배처소를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사람들을 보내주셨죠^^


예전 러시아에 갔을 때 에르미타쥬에서 봤던 렘브란트의 그림입니다. 사진이라 맨들맨들하지만 실제 유화를 보면 거친 터치와 이삭의 근육들이 훨씬 더 긴장감과 생동감을 줍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히 11:17-19 )


묵상 중에 주신 마음을 나눠봅니다.

Posted by heavymango

김병로

(유니프레이어 공동대표, 서울대통일연구소 연구교수) 

천안함 사태 이후 전개된 남북한의 대결양상이 겉잡을 수없이 치닫고 있던 상황을 겪으면서 아래와 같은 절망적인 일기를 썼다. 이렇게 절망적인 일기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6.2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이 압승을 하게되면 혹시나 당면할지도 모를 비극에 대해 심히 걱정하며 심정을 적었다. 정말 우리 국민들은 지혜롭고 위대하다. 나는 절망했으나, 하나님은 역시 희망을 보여주셨다.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괜히 혼자 낙심했다는 반성도 한다. 낙망했던 때의 마음을 적는다.

 

아! 가엾은 한반도여!

 

남한과 북한은 전쟁을 치른지 꽤 오래되었다. 전쟁의 기억도 가물가물해졌고 두 쪽 모두 지난 수십년 동안 강성해졌다. 스스로 강성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남북한 사람들은 전쟁을 하면 서로 이긴다고 말한다. 북한사람들은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을 하면 물론 우리가 이기겠지만”이라고 말한다. 남한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전쟁만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을 하면 물론 북쪽이 초토화되겠지만”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과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남북한은 구조적으로 전쟁의 가능성이 높다. 최근의 정세는 남한과 북한이 결국 한판 붙고 엄청난 사상자를 발생하면서 끝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 남북간의 갈등이 시작되었고, 2009년 1월에는 북한이 남북간 전면대결을 선언했다. 그리고 4월에 인공위성 발사, 5월에 제2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2010년 1월 15일에는 청와대를 포함한 본거지를 없애기 위해 보복성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에는 북한이 설정한 NLL을 넘으면 무자비하게 응징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러한 군사대결의 연장선상에서 3월 26일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의 군부는 격앙되어 있다. 휴전선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 위해 철거했던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또 민간에서만 하던 대북삐라를 군대가 전면에 나서서 삐라를 뿌리기로 결정했다. 대북심리전을 시작하면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북한은 으름장을 놓고, 확성기를 조준사격해 격파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남한은 3배로 갚을 준비가 되어 있고, 그 본거지를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호언한다.

 

남북한 간에 점점 고조되고 있는 무력충돌과 전쟁에 대한 분위기는 이제 더 이상 말릴 수 없게 되었다. 피를 보기 전에는 끝내지 못하는 한국사람, 조선사람의 기질이 또 나타나는가보다.

 

유럽에서도 평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평화란 사람들의 고상한 합의에 의해 성취된 것이 아니다. 수백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살육과 전쟁을 통해 얻은 처절한 교훈이다. 장미전쟁, 100년 전쟁 등 수많은 종교전쟁들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살육의 악순환을 겪으면서 이제 더 이상 이념이고 종교고 아무 소용이 없고 그저 사람 목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완전 포기 상태로 가서야 평화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 북한의 조선사람이나 남한의 한국사람이나 모두 패기가 있고 젊다. 전쟁도 근래 들어 한번 밖에 치른 적이 없고 전쟁의 기억도 오래되었다. 남한과 북한에서 전쟁에 대한 얘기를 너무 쉽게 내뱉는 것을 보면서 전쟁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남북에서 약 1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그런 후에야 휴전을 하게될 것이고, 통일은 물론 불가능하다. 그런 후에도 또 다른 세대가 한 번의 전쟁을 더 치른 다음 그제서야 평화와 타협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중국은 이러한 상황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으로서 반길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호락호락 중국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북한의 자존심을 꺾어 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번 기회에 북한을 길들이고 초토화된 북한에 친중정권을 세울 수 있는 호기를 잡게 될 것이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공중폭격을 할 수 있어도 육군의 진군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즉 휴전선 이북으로 한미 연합군은 넘어가지 못한다. 그 정도면 중국으로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상황이 된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책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어갈 것이며, 이것이 오히려 중국으로서는 결과적으로 최선의 방책이 될 것이다.

 

미국은 현재 아프간 전쟁으로 많은 상처를 입은 상태라서 한반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흔들리는 자국의 경제를 회복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리고 골치아픈 김정일 정권의 핵개발 야욕을 꺾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중대한 결심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더욱더 한반도의 호기를 노릴 것이다. 미국과 일본이 전쟁을 원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계기로 경제적 부흥의 전기를 꿈꿔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성을 보시고 우시면서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이라고 탄식하던 장면을 기억한다. 아무리 외쳐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해 돌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고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아! 가엾은 한반도여, 한민족이여! 언제까지 이데올로기와 분노에 압도되어 화해와 용서, 사랑의 말씀을 멀리하는가. 정녕 한반도의 운명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인가. 네가 오늘 진정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뻔하였거니와 이제는 그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아 가엾은 한반도여!

 

  기도제목

1. 6.2지방선거를 통해 평화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분노를 응집한 ‘천안함 응징’은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한 결말을 주옵소서.

 

2. 천안함과 6.2지방선거 이후 실용적이며 중용에 입각한 대북정책이 속히 마련되게 하시고 대한민국과 조선을 아우르는 높은 통일비전과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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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12일 '괴뢰들의 반공화국 심리전 재개에 전 전선에서 전면적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중대포고'를 발표하고 "경고한 대로 전 전선에서 반공화국 심리전 수단을 흔적 없이 청산해버리기 위한 전면적 군사적 타격행동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포고에서 "괴뢰들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11개소에서 이미 심리전용 확성기를 설치했다"며 "심리전 재개 시도는 6.15공동선언과 그에 기초해 작성된 북남군사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 파기행위로 우리의 존엄과 국가이익을 침해하는 특대형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포고는 이어 "군사적으로 심리전이 전쟁 수행의 기본작전 형식의 하나라는 점에서 반공화국 심리전 수단 설치는 우리에 대한 직접적 선전포고"라면서 "우리의 군사적 타격은 비례적 원칙에 따른 1대 1 대응이 아니라 서울의 불바다까지 내다본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연합뉴스

 

천안함사건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은 군사적 타격까지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이 남북한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 않음을 알고,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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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원 처장님의 강권에다 교수님께서 저녁에 평생교육원 강의가 있어서리...대신 참석했습니다. 
연대에서 강남까지....1시간 쯤 걸리더군요.


평화한국은 설립된지 3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평화연구소, 발전소, 사업소, 제작소 등 하부기관에서 통일아카데미, 세이레평화기도회, 성지순례, 동북아평화발걸음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허문영 대표입니다.
행사 중간중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하셨는데, 아마도 그간의 어려움과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뷰하면 여쭤보겠습니다.^^)

행사는 어른들에게 촛점이 맞춰진 터라 고급스러웠습니다. 음식은 역시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싸구려 입맛이라....호텔 스테이크는 영..ㅠㅠ

평화한국이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는 데,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북한선교연구소도 내년이면 10주년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북한선교에 대한 열정과 감동이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너무 늦게 끝나서 집에 오니 거의 12시가 되었습니다. 햇살이 엄마에게 미안하네요..ㅠ
Posted by heavymango

Let the Korean Church be Reborn as a National Church


한국 사회

2010년 3월 26일 밤,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해군 1,200톤 급 초계함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4명의 장병들 중 58명 만 구조되고 나머지는 끝내 생환하지 못했고, 4월 29일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침몰 사고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군 당국은 천안함 절단면 사진을 미국에 보내 분석을 의뢰, 민·군 합동조사단과 함께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등 4개국의 전문가들도 합동조사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당시 천안함 절단면 공개 여부를 두고 침몰 원인 규명이 먼저인가? 안보가 먼저인가? 등으로 군과 실종자 가족간 의견이 엇갈렸다. 유가족측은 비공개는 의혹을 키우는 것이며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공개가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군 당국은 보안문제와 해군의 사기 저하, 대외 신인도 추락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일부만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침몰 원인에 대해 대체로 외부의 어뢰공격으로 좁혀지고 있지만, 과연 누가 그랬는지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온갖 추측과 루머만 난무한 상황이다.

PN4N 편집부

 

 


소중한 남편, 아빠, 아들들의 생명을 잃어버려 피멍이 든 유가족들을 위로하소서. 이 일로 상한 심령이 북한을 향한 분노로 치닫지 않도록 도우소서. 한국교회가 긍휼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민족교회로서의 사명에 눈뜨게 하소서. 저 북녘 땅에 우리가 살려야할 아들과 딸들이 수없이 많음을 깨닫고 그들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외치게 하소서. “조선의 청년들아 일어나라”(눅 1:14).

Comfort the South Korean families wounded by the loss of their precious husbands, fathers, and sons when their warship went down on March 26.  Don't let their wounded spirits escalate to hatred for North Korea.  Let the Korean church recognize the Father's compassionate heart and open its eyes to its mission as a national church.  Let us realize how many sons and daughters there are in North Korea that need to be saved, and cry out to them in the name of Jesus Christ, "Young man (of North Korea), I say to you, get up!" (Luke 7:14)

 



민족의 상처를 틈타 호시탐탐 역사하려는 ‘의심과 분열의 악한 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땅에서 속히 떠나라.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탐욕의 사슬들은 끊어질지어다. 오직 주님만이 이 땅을 다스리소서.

In the name of Jesus Christ we command the spirit of suspicion and division that is working vigilantly, taking advantage of the Korean people's pain, to flee this land.  Let all the chains of greed that are blocking the truth from coming out be cut off.  May the Lord alone rule this land.


PN4N 제공

Posted by heavymango


지난 4월부터 부천에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월요일 저녁마다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모일까 걱정이 되어 연구소에서 일하는 인턴들에게 근무시간을 빼 줄테니 기도모임에 참석하라고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한 인턴이 피곤해서 참석 못할 것 같다고, 대신 근무를 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막 성질을 냈습니다. “연구소 일인데, 그냥 참석하라는 것도 아니고 근무시간으로 쳐 주겠다는 것인데 그것도 못하냐고 말이죠.” 순간 그렇게 강제로 모임에 참석한 들 무슨 기도가 될 것이며, 내내 불평만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차 싶었습니다.



평화나루교회를 시작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떤 사람에게는 지나가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는 부탁으로, 몇몇 사람들에게는 거의 강제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교회를 시작했는데, 너무 썰렁하면 어떻하지. 교회를 운영하려면 적어도 이만큼은 모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잠깐이지만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사람들을 내 목회의 성공을 위한 도구로, 교회운영을 위한 헌금을 내는 존재들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염려와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 연약함입니다. 그런데 요 며칠 일어난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숫자나 성공에 대한 부담감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 얼마나 모였는가에 집중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세상을 섬길 것인가를 고민하려고 합니다.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꿈꾸며 같은 마음으로 남북이 화해하고,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동역자들을 초청합니다.

 

평화나루교회

주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11(2호선 이대역 1번출구 100M 뚜레주르 우회전 후 세븐일레븐 옆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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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를 보면서 안타까움에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블로그와 러브포앤 역시 휑.....ㅜㅜ

지난 주 기도모임 때는 의도적<?>으로 성경을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나름 소심한 반항이었지요.ㅋ 낙심하여 기도에 집중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머릿속이 복잡복잡할 때 찬양이 들려왔습니다.

 

1.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올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 때

 

2.거짓과 속임수로 가득찬 세상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머뭇 거리고 있네

공중의 권세 잡은자 지금도 우리들을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 뜨리려하네

 

3.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듯

믿음의 눈을들면 보이는분 계시네

지금도 내안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사망과 어둠의 권세 물리치신 예수님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예배하라고, 찬양하라고,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더 힘을 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heavymango

지난 4월부터 섬기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북한과 열방을 위한 기도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모임은 북한정세(10분), 찬양(20분), 말씀(20분), 기도(40분)으로 진행됩니다. 부천지역 북한선교관심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리 : PN4N 오승현 협력간사

 현재 쥬빌리 연합기도운동은 서울목요모임(사랑의교회), 인천목요모임(주안장로교회), 개포화요모임(조은교회), 용인목요모임(동백사랑의교회), 안양수요모임(남서울평촌교회), 압구정토요모임(광림교회) 등 지역별로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그렇지 못했다. "북한사랑"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 PN4N 경인지역모임은 2002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PN4N 대표이신 오성훈 목사님을 비롯해 북한을 향해 소명을 가진 몇 몇사람들이 모여, 작지만 의미 있는 북한중보기도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이 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가졌던 PN4N 경인지역모임은 쥬빌리연합기도운동 인천목요모임(새빛교회)으로 장소를 변경했고, 그 이후에 서울신학대학교에서의 북한중보모임은 안타깝게도 사라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때가 찼을까? 2010년 4월 5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쥬빌리연합기도운동 부천월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기도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는 참으로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작고 소박했지만 북한에 대한 열정으로 기도했던 소수의 북한 중보자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 이런 첫사랑의 마음이 민족중보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부천월요모임을 통해 많은 지역 청년들과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회복하길 기대해본다.

 

PN4N 경인지역모임의 명맥을 다시 잇게 된 부천월요모임을 스케치해보겠다. 모임은 월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과 101호에서 시작되었다. 다들 초면이라 어색한 분위기일 수 있었지만, 북한을 향한 동일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이라 친한 친구처럼 금새 가까워졌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기도모임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의 북한사랑 독자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성훈 목사님의 은혜로운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박영환 교수님(서울신학대학교 북한선교연구소장)께서 이사야 40장 27~31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만이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은혜를 주셨다. 이후 시간은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를 한 후 뜻 깊은 첫 예배를 마쳤다.

 

주위를 돌아보면 북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신학교에서조차 북한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고 보면 북한사랑을 통해 날마나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함께 이 길을 준비하고 걸어감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부천월요모임이 부천지역의 많은 성도들과 청년들, 특별히 서울신학대학생들에게 북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길 기대해본다.

 


 

[ 쥬빌리연합기도운동 부천월요모임 모임안내 ]


              일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장소: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1층 ( 101호 )
              문의: 오승현 간사 ( 010-3297-6148 )

Posted by heavy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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