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04.07 개성공업지구와 북한선교
  2. 2008.12.09 개성공단 중단위기와 북한시장제한조치

책 썸네일

개성공업지구와 북한선교

저자: 박영환

출판사: 바울

출판일: 2009년

분량: 280페이지

북한선교를 사명으로 헌신한 박영환 교수가 기독교북한선교 학술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책이다. 개성공업지구에 근무하는 북한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과 방문을 통해 얻은 직접적인 경험을 담았고, 이는 북한 선교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개성공단 입주 혹은 입주 경험이 있는 근로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체류기간이 오래될수록 의사소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 도움을 통한 친밀도와 호감도는 각각 66.2%와 64.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남과 북의 지속적인 만남만이 남북통일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고, "남북한이 통일을 지향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소와 형식에 구애 없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것은 또 남북한 정치적 상황에 상관없이 지난 20년 넘게 남북한 대화와 대북 지원 활동을 펼쳐온 남한 교회 및 기독 NGO의 방향은 역사성을 갖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2008년 개성공업지구에 근무하는 남한근로자 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개성공업지구를 북한선교의 출발이며, 변화이며, 통일훈련의 현장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책을 통해 상호신뢰가 민족통일의 선교적 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Posted by heavymango

오늘 조선닷컴 메인에 개성공단 중단보다 더 심각한 소식이라며, 북한당국의 시장제한조치들을 소개하였다. 종합시장을 열흘에 한 번씩만 열도록 하며, 과거 농민시장처럼 농산물만 거래하도록 제한한다는 것이다. 북한당국이 체제유지를 위해 보다 강력한 제한을 가할 것이며, 이는 북한주민생활의 피폐로 이어질 것이라는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의 글을 실었다.
 
란코프 교수의 언급처럼 1990년대부터 북한당국을 피해 자생적으로 시작된 시장은 북한당국의 통제상황에서 일정기간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북한당국이 현재 과거와 같은 배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살기위한 다른 방도가 없으므로  또다시 암시장과 같은 형태라도 거래를 시도할 것이다. 지난 11월 말 추적60분에 나온 북한화면을 보면 북한당국의 통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저항하거나 불평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일보가 개성공단과 직접 관련없는 기사내용을 '개성공단 폐쇄'보다 더 심각한 소식이라는 제목을 사용함으로써 낚시질 하거나 극단적으로 개성공단이 중단되더라도 괜찮다라는 냄새를 풍기는 듯 하여....찝찝했지만....란코프 교수의 이야기처럼 당장 시장제한조치가 시행된다면 북한의 주민들은 다시 생존의 위기로 내몰릴 것이다. 마찬가지로 개성공단이 문 닫게되면 3만명이 넘는 근로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포함하면 약 10만명의 주민 역시 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 무엇이 더 심각하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 개성공단 역시 살려내야 한다. 진정 상생과 공영을 지향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 정부의 지혜로운 자세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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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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