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우리의 복종을 온전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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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9월 9일 평양 서문 밖 교회에서 당시 가장 규모가 있던 장로교단이 한국교회에서는 마지막으로 신사참배를 공식 결정했다. 이미 대부부의 교회들이 신사참배를 하고 있었으나, 9월 9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드러내어 주는 상징적인 일자이다. 또한 1948년 9월 9일은 북한정권의 창건일로서 북한정권이 하나님이 아닌 무신론을 근본으로 하는 정치체제로 확실히 결정되는 날이다. 교회가 신사참배를 결정한 지 꼭 10년 후이다. 그리고 또 10년 후인 1958년 9월 9일은 북한의 김일성이 북한의 모든 교회의 문을 닫게 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숙청하는 날이 된다. 또한 2003년 9월 9일은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한 날이기도 하다. 이것은 우연히 일어날 일이 아니라 우리들의 죄로 인해 우리 역사에 암울한 굴레와 같은 수레바퀴가 돌아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가이드북 p24(예수전도단 북한선교연대,2007)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 고린도후서 10:5,6

중보기도



*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복종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을 파하는 열쇠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의 하나됨이 이 땅의 모든 분열을 종식하고 진정한 통일을 가져오게 하는 데 선하게 쓰일 것을 믿습니다.


1.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 지도자들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되도록 기도합시다.


2. 북한을 위해 섬기는 많은 사역자들이 서로의 사역을 인정하며 축복하며 서로를 인해 감사하도록 기도합시다.


3. 우리 안에 하나됨을 깨는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통치를 방해하는 어떤 것도 허용하지 맙시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복종치 않은 어떤 것이라도 회개하며 하나님께 복종시킵시다. 내가 하는 관계 안에 단절과 깨어짐이 있다면 겸손히 회복하는 일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순종합시다.


예수전도단 북한선교연대 제공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