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경과 인접한 북한주민들의 소식입니다.
최근에 식량난이 심해지다보니 돼지가 옥수수를 급히 먹고 난 뒤
똥을 싸면 소화되지 않은 옥수수 알갱이를 사람들이 골라서 먹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북한의 식량난이 어려워지는 시기입니다.
더군다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북한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곤란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북한상황을 보면서 이들에게 기본적인 양식이
공급되고 그것을 통해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북한의 어려운 식량난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식량사정이 극도로 나빠져 돼지들이 똥을 싼
오물들 속에서 소화되지 않은 옥수수 알갱이를 골라서 먹어야만 하는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저들에게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게 하시고 이것을 통하여 복음이 증거될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고
북한 땅에 예수를 믿는 자들이 늘어나면서 어려운 식량난도 해결되는 길이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