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신대 북한선교동아리의 명백이 끊어진 것에 대해 늘 마음아팠었는데, 작년에 한 탈북학생을 통해 동아리가 재건되고, 올해는 동아리방도 배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2023년 개강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시작 전 모임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차이로 인해 약간의 갈등(?)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드리는 예배라 더 기대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예배 시간 훨씬 전부터 준비하는 모습이 참 귀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교수님 들이 함께 모여 남북한의 통일과 북한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다양한 출신/배경을 가진 사람들, 나이대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때로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예수님을 모퉁이돌 삼아 하나됨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서울신대에 북한을 향한 뜨거운 기도와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