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습과는 다르게 저는 어머니의 성품을 받아서인지 꽃 가꾸기를 좋아합니다. 

벌써 은퇴 뒤를 이야기하는 건 좀 그렇지만......나중에 근교에서 비닐하우스 원예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작년겨울 추위에 돌아가실 뻔 한 제라늄들을 살려내서 삽목(그냥 녹색줄기를 잘라 며칠 물에 넣었다가 심어주면 됩니다.)하여 벽과 까페주위에 심었습니다. 예쁘네요. 모기나 벌레 퇴치에 효능이 있다하는데, 믿어보겠습니다. ㅎㅎㅎ




예윤이 자연교육을 위해 방울토마토도 심었는데요. 작년과 달리...군데군데 토마토가 열렸습니다.ㅎㅎㅎ

교회 일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다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려구요. 쉬는 동안 딸래미가 많이 컸네요~~^^;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