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7. 00:00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12월,  연초의 불같은 기운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그냥 여러가지 일들로...지쳐서....매사에 피곤하고....의욕도 없고.....귀찮아져서.....게다가 우울이 극에 달하는 구나.
 
어쩐당....ㅠㅠ
 
아내는 걱정이 되는 지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고....이리저리 기분도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아....도무지 기운이 나지 않는다.
 
 
비전을 돌아볼 때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마음을 확인해야 할 때이다.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