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평화나루교회에서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합니다.

이은희 간사님이 기도회소개와 기도제목들을 정리한 안내장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이 날은 북한지하교회를 섬기시다 탈북하신 성도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북한땅에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들을 세우고 계셨습니다. 모진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가는 북한성도들의 삶을 들으면서, 제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 성도님이 유럽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오셨는데, 유럽에 있는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만들어 준것이랍니다. 성도님은 사실 인공기를 쳐다만 봐도 섬뜩섬뜩한 기분이 있었는데, 요즘은 용기를 내서 펼쳐보면서 기도하신답니다.  

평화통일기도회는 북한을 위해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매월 한 번씩이라도 북한을 위해 함께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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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ᆞ들 모임 소식입니다. 지난주 소식까지 같이 올릴께요

교회입구 현수막입니다^^


지난주는 커피이론과 자녀영어교육 어떻게 할까?였는데요^^ 교육에 참여한 탈북민들이 카페메뉴가 다 외국어라 잘 몰라 일부러 입에 안맞지만 그나마 익숙한 아메리카노만 시켰다는군요ㅜ 돈은 돈대로 내면서 맛도없고...어떤분은 부담스러워 아예 식당에서만 만났다고도 하네요.ㅜ

그래서 메뉴판 설명을 해드렸어요.





열심히 적으시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이제 커피숍가서 주눅들지 마세요~~^^;

자녀영어교육에관한 강의는 성민씨가 해주셨는데요. 자녀들도 자녀들이지만 엄마들이 영어교육을 받고 싶어하셨다네요.

기회가 되면 엄마들을 위한 영어교실도 열 수 있음 좋겠네요~~

이번주엔 조를 나눠 커피실습과 음악치료활동을 했는데요. 지난주 이론으로 배웠던 커피메뉴들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시음도 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비싼 커피숍 메뉴들 다 사먹어 볼 수 없으니까 이것저것 조금씩 맛보면서 자기입맛에 맞는 것 찾으시라구요ㅋ


다들 신기해하면서, 재미있어 하셨어요.
우리가 비싼 호텔에서 칼이랑 숟가락, 포크여러개 놓인 것보고 뭘루 먹어야할지 당황하는 것처럼 탈북민들에겐 커피가 자신감과 연결될 수도 있구나. 저도 새로운 것 하나 배웠네요.

음악치료시간엔 이것저것 악기들을 직접 두들겨보고 노래도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어요 ㅋ 밝은 얼굴로 웃고 따라하시는 게 초등학교 아이들 같더라구요..


뿌리깊은 나무되기는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닌 탈북엄마들의 눈높이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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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수감사절입니다. 교회총동원주일을 계획하고 있는데...걱정입니다. 원래는 일년에 한번이라도 다같이보자는 의미였으나 행사로 광고하다보니 뭔가 보여지는 게 있어야(가시적인 성과랄까요?총동원주일인데 썰렁하면 좀 그렇잖아요ㅡㅡ)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근데요 다른 한편으론 진행과정에서 탈북민성도들이 자신들이 행사에 동원된다는 느낌을 받을까봐 전화하기가 조심스럽네요ㅜ

지난 OMS선교회와의 협약식때도 극동방송과 CBS 취재때도 그렇고...흠흠

본래뜻은 그게아닌데...

오늘 심방할 때처럼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가되고 가족이되고 싶습니다

아직 입안이 얼얼하지만 오천원짜리 마라탕에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평화나루교회는 사역보다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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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고생.....준비한 '탈북엄마들의 모임'을 드디어 시작했어요.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들어서 자칫 행사가 무산될 뻔한 위기도 있었습니다.(탈북여성인권연대 신난희간사님 감사드려요~~)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 2012년 부모 커뮤니티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ㅎㅎㅎ

리깊은 나무되기는 영유아 자녀를 둔 탈북자 여성들이 함께 모여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 및 부담을 덜어내고,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엄마,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보다 깊은 교제를 위해 참여자 수를 10-12명으로 제한했어요.

오늘은 (엄마들을 위한) 치유하는 글쓰기 시간이었는데요. 강사분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 그런지 모두가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휴~~~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엄마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서로 육아에 관한 정보도 나누면서, 격려하고 의지하며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친해지기 바라'면서 조별로 영화보기도 진행할 꺼예요~교회에 주로 청년들만 있는데, 다양한 사람들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교회나 기독교관한 이야기는 프로그램에 없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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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ㅠㅠ

쉐마 프로덕션의 김재희 대표님께서 탈북민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쉐마프로덕션은 클래식 공연기획사구요. 홍대aA라는 카페에서 진행하였는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장면들을 공연하면서 관련된 북한이야기를 곁들이는 색다른 방식이었습니다. 탈북민과 오페라는 왠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묘한 매력과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카페라파스에서 공연 전에 사람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팔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하루종일 준비했습니다. ㅠㅠ

 

 유기농 양파, 토마토, 양상추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50개 만드는 게 장난 아니네요..ㅠㅠ

완죤 가내수공업 공장 분위기였어요..ㅎㅎ 자원봉사하신 장모님과 막내처제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좋은 일니깐 힘내서 으쌰으쌰 고고씽~~!!!

행사 장소인 홍대 aA카페인데요. 규모가 엄청나네요...ㅎㅎ카페 라파스도 이런 데면 얼마나 좋을까요~~^^:

 

카페 기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커피는 핸드드립으로만 만들었어요. 두 명이서 정신없이 만들었네요....헥헥...

주문과 서빙으로 섬겨주신 은희 간사님과 일구씨께도 감솨~~!!!

 

 기획하신 대표님도 행사 당일까지 몇 명이나 올 지 몰라 걱정이 많으셨는데, 다행히 좌석을 가득채웠어요~~!!##$%$%

 북쪽이 고향인 이장호 감독님과, 채널 A '이만갑'에도 출연하는 한옥정씨도 만날 수 있었어요.

일하느라 온전히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행사 제목처럼 남북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수익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지만 좋은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쉐마프로덕션....날로 번창하시기를 기도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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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에서 사랑나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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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을 위한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사랑나루가 사역을 위한 귀한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heavymango
2012.09.28 00:13

사역이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블로그는 찬밥이었는데요.....지난주 지지난주 연속해서 인터넷을 보고 교회를 찾아오신 분들이 계셔서 이것도 사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이 부담되면....적어도 이틀에 한 개씩은 글을 올려야겠지요???

이번에는 사역훈련이다, 전도훈련이다  생각하고...블로그를 해 볼랍니다.

 

통일 후 북한에서 살고 싶으신 분들, 북한선교에 비전있는 분들 완전 환영합니다.

평화나루교회는 남북한출신성도들이 통일 후 교회모델을 연습하기 위해 설립된 예배공동체입니다.~~

 

아버지가 최근 개성공단에 다녀오셨습니다. 직접 보니 엄청 넓다고 하시더군요. 교단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신원공장도 둘러 보셨고, 직원예배당도 보시고, 15층 높이에서 멀리 개성시내도 보셨다는군요. 2시간이면 가는 거린데....

아버지가 선물로 주셨어요. 개성공장에서 생산된 와이셔츠입니다. 이번주 예배때 입고 가야겠네요.

우리 탈북민들 명절에 특히 고향생각날텐데....고향땅에서 만든 옷이라도 보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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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네요...사역에 카페에....NGO창립준비 등 이것저것 하느라...그동안 글 못올렸는데......

다음 아뒤가 해킹당해서....바카라 사이트로 '납치태그'되어 블로그 정지 먹었어요...ㅠㅠ

암튼....

7월부터 예배 후 소그룹 말씀나눔을 시작했어요...

근데....어려움과 공격이 장난 아니네요....힘들어요ㅠㅠ.

영적 성장을 위한 귀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퐈이링!!~

그리고 통일코리아와 함께하는 아침 묵상모임에 새로운 식구들이 늘었어요^^ 구예윤까지 총 5명

신촌, 이대 근처 사시거나 직장있으신 분들 함께해요~~월-금 오전 7시 30분 카페 라파스에서 음료도 제공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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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중국대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어제와 다른 점은, 우선 중국정부에 항의하거나 거친 구호를 외치는 대신, 친구를 살려달라는 호소를 중심으로 평화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보수 연사들은 여전히 친북좌파, 종북 등등의 발언을 하셨습니다. 진보진영에서 여전히 이 사안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이 실망스럽지만,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종북좌파로 몰아붙이는 것 또한 듣기 거북했습니다. 오늘 많은 남북한출신 젊은이들이 참석했는데, 이들이 보수정치논리에 이용당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 지속적인 시위참여확대를 위해서는 연사들을 선별하고, 이 문제가 생명을 구하는 일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탈북자의 친구들인 젊은이들이 옛날같으면 그냥 마음아파하면서 발만동동구르고 있었을텐데....SNS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금보니 #save my friend가 트윗검색어 5위를 하고 있더군요^^...서명에 동참한 국가들도 80개국이나되구요. 작은 불씨지만 이들의 헌신을 통해 이집트와 리비아에서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