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7. 00:40
다니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한다기에 교수님을 대신하여 참석하였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예상했던 1000명에는 훨씬 못미친 300여 명정도가 참석하였고, 노년층이 많았습니다.
행사장인 연세대학교 대강당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행사진행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예배가 12시 넘어 끝났는데, 순서지에는 허문영박사님의 강의가 바로 이어지는 것으로 되었으나, 다음 순서에 대한 광고를 하지 않고, 무대정리를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퇴장하였습니다. ㅜㅜ(허문영 박사님의 열정적인 명강의를 많은 사람들이 듣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우리 나라의 분단이 1938년 신사참배결과 1945년 영토분단 1948년 체제분단 1953년 민족분단이라는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70년(이스라엘 민족이 포로에서 돌아온)이 지난 2015년 자유왕래 2018 남북연합 2023년 통일을 이루자는 요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한반도의 회복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