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9일 신사참배회개와 평화통일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남북관계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 성명서 발표...12월 이에 대한 세미나 개최....숨가쁘게 달려왔는데, 오는 3.1절 9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기독인 선언의 서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이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박영환 교수님과 함께 성결교단 관계자들에 대한 서명작업을 하고 있는데요....아시아 로잔위원회 조종남 박사님, 정진경 전 총회장님, 최종진 기독교학회장 님들이 참여하시기로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강경민 목사(성서한국 이사장, 일산은혜교회)

손봉호 총장(동덕여자대학교)

이만열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정종훈 교수(연세대학교 교목)

김삼환 목사(NCCK회장, 명성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길자연 목사(칼빈대학교 총장, 왕성교회)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유관지 목사(감리교 북한교회연구원) 등이 참여의사를 보이셨다고 합니다.


이 사역을 진행하면서 감사한것은 통일운동/북한선교를 통해 기독교 진보와 보수가 연합하고 동역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90년 전 소망없는 이 민족가운데 희망의 도전을 주었던 3.1운동처럼 이번 성명이 대결구도로 치닫는 현 남북관계가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기독인들이 말 뿐 아니라 삶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실제적으로 준비하시는 허문영 박사님의 인터뷰가 있기에 링크로 걸어봅니다.

인터뷰바로가기

Posted by heavy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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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8 22:32 신고

    오홋! 너무너무 좋습니다^^ 화이팅!

1. 기독교 북한선교포탈 러브포앤 오픈

2.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한 기독교남북교류 연기/ 중단

3. NCCK 부활절 및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행사

4. 9.9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5.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 성명

한국교회의 신사참배 참회는 92년 6월18일, 한국교회의 '거목'이었던 고 한경직 목사께서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의 수상을 축하하는 예배자리에서 "저는 일제 때 신사 참배를 행했으나 여태껏 참회하지 않았다"면서 "반세기 전에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참회한다"고 고백함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2006년 1월에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초대 감독이었던 최태용 목사가 창씨개명을 하고 친일잡지에 친일논설을 기고했다"며 개신교단 중 처음으로 교단의 친일 행적을 반성했다. 지난해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3·1절을 기념해 신사참배 행위에 대한 죄책고백 선언문을 발표했고,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해 9월 총회때 신사참배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과거사에 대해 신사참배 70주년을 맞는 9월 9일 약 20여 개 단체가 연합하여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통일을 위한 세미나 및 기도회'를 진행했다. 나는 협력단체 소속으로 짐도 나르고, 자료집도 나누어주고.....정신없이 뛰어다니느라 정작 기도는 열심히 못했던<?...ㅜ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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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언이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하여 9.9실천위원회가 조직되었고, 구체적인 실행지침이 선포되었다.

우선 기존 오프라인 기도모임인 통일건국기도회와 연합하여 통일기도회로 확대하였고, 오프라인 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웹 2.0을 기반으로 하는 통일기도메일 사이트를 만들기도 하였다.  덕분에 제가 하던 러브포앤 사이트와 겹치는 부분이 생겨서....고민하다가 협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그동안 제한된 인력과 재정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러브포앤이 사역의 씨앗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러브포앤은 한국기독교통일포럼과 서울신대 북한선교연구소의 홈페이지로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사역들이 진행되는 회의 과정에서 한 분의 발의로 현 남북관계경색을 우려하는 성명서 발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 성명에 관한 제 글을 참고하세요^^

이 성명서가 기독교의 진보 및 보수를 아우르기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고, 지난 12월 30일 이 성명서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대토론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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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9.9실천위원회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 연합'(가칭)으로 확대되고, 1월 중순 통일기도메일서비스 유니프레이어닷컴이 오픈되며, 오는 3.1일 통일을 위한 연합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동안 제각각 흩어졌던 기독교통일단체들이 기독교통일세력으로 결집되는 귀한 연합과 동역의 자리가 될 것이다. 이 귀한 사역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Posted by heavy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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