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심주일

출판사: 토기장이

출판일: 2009년

분량: 272페이지

이 책은 북한군 장교였던 심주일 목사님이 북한에서 모퉁이돌이 보낸 성경을 받아 읽고 북한주체사상의 골격이 성경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하나님을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어 탈북하였고 남한에 오기까지 하나님이 이끄셨던 특별한 은혜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남한에 와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은 모퉁이돌선교회에서 방송사역과 북한으로 보내는 성경번역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평양대부흥이 일어났던 그 땅에 잃어버린 영혼들과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오늘도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북한에 있는 군인들과 정치장교들의 손에 들려지고 그것을 통해 그들 또한 예수를 믿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친히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주님, 북한군 정치장교였던 한 사람을 지명하여 불러내시고 그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책에서 고백했던 것처럼 멈출 수 없는 소명을 주시고 북한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오늘도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특별히 이 책을 통해 많은 북한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옵소서.

 

저자 심주일은 김일성 사후 김정일 체제에서 심각하게 갈등하고 있을 때 친구로부터 비밀리에 성경을 선물받게되고 주체사상의 한계가 성경 속에서 해결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게 된다.성경을 14번 통독한 후였고, 47세에 정부의 도움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극동방송에서 북한에 보내는 방송설교를 하며, 모퉁이돌선교회에서 성경을 북한어로 번역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