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열풍입니다. 저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스마트폰 하나 장만했습니다. ㅎㅎ
이것들 배우느라 여기는 또 찬밥이네요...ㅠㅠ

어느날 통일부에서 페이스북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팬으로 등록했습니다. 그후 저는 통일부에 관한 주요 속보를 페이스북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뉴스보다 신속하더군요. 거의 실시간 중계 수준입니다.^^ 게다나 출근길까지 걱정해주는 세심함까지...통일부 뉴미디어 담당자(특히 페이스북)에게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이한 것은 청와대를 비롯한 각 정부부처에서 이러한 사이트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정홍보를 대신하고 있는 점인데요.  국정홍보처가 없어져서 그런가....아니면 대통령께서 각 부처에 특별지시라도 한 것일까요?


암튼 1/24일 현재 페이스북 팬현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각 부처가 링크되어 쉽게 찾을 수 있네요 ㅎ)
 행정안전부 260명, 농림수산식품부 427명, 법무부 506명, 문화체육관광부 881명, 외교부 2,076명, 청와대 35,608명, 통일부  45,785명. 단연 1등입니다.



통일부에서는 얼마전 팬 4만명 돌파기념 오프라인 모임까지 진행했다군요^^ 이명박 정부들어 한 때 통일부 자체가 사라질 뻔 하는 위기도 있었으니...격세지감이겠네요.

통일부에서 뉴미디어 쏟는 정성만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책개발과 남북관계진전을 위해서도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우리 디시갤들이 북한의 선전사이트들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있네요^^
MB의 무너진 자존심을 사이버상에서라도 풀어주었으니 표창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sbs관련뉴스기사

북한이 인터넷상에서 체제선전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북한 트위터에 글 남기는 것도 처벌될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습니다. 주의하세요^^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