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약한 북한 사람들이 파라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현장에 있는 일꾼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윗동네에 파라감기(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파라감기로 인해 위급한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려 있는 사람들이 많아 면역력이 없어
파라감기에 걸리게 되면 치명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파라감기가 신종인플루엔자로 생각됩니다.
북한의 성도들로부터 의약품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옵니다."
일꾼으로부터 연락이 온 파라감기는 북한어 사전에 언급된 질병으로
'돼지파라돌림감기'를 줄여서 표기한 말입니다.
돼지파라돌림감기는 돼지에게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의 하나로
어미 돼지는 콧물을 흘리고 기침·설사를 하며,
새끼 돼지는 숨쉬기나 심장 활동이 빨라지고 빙글빙글 돌아치며
경련 따위를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돼지로부터 발생되는 전염병이
북한주민들에게 발생이 되어 이미 죽어가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한 북한주민들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북한주민들에게 이 질병이 번지지 않도록 그리고 이 질병이
하루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파라감기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면력력이 없어 파라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또 걸리면 치료가 어려운 북한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님이 보호하여 주시고,
파라감기의 바이러스가 더 이상 북한 땅에서 번지지 않도록 주님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로 이러한 북한의 상황을 보며 주님 앞에 더욱
간절히 기도케 하여 주옵소서.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Posted by heavym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