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시절, 기독교인구변화와 교회의 현실을 보면서 과연 요즘과 같은 때에 개척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회의가 들 때가 있었습니다. 이미 교회가 약 6만개 가까이 있고, 우리교단만 해도 2,700개나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사역자로서 목회를 준비하고 6년간 부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한 때나마 좋은 스팩을 갖춰서 기존교회에 담임으로 가려는 생각도 했었지요.(물론 기존 교회의 갱신을 위한 사명을 이룰 사역자들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언젠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목사안수도 받고(다른 교단과 달리 대학원 졸업 후 4년임..ㅜㅜ), 박사학위과정도 끝나면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하나님의 때는 제 생각과는 또 다른가 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빨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회 개척을 위하여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계기는 지난 8월 잠깐 높은뜻교회연합의 김동호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입니다. 또한 박사논문을 준비하면서 남북교회통합을 위한 모델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하는 평화나루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heavy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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