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조중접경지역에서 취재중이던 미국인 기자 2명을 억류하고 있는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미국 측은 인도적 접근으로 억류 기자의 석방을 위해 북측과 대면하고 있습니다.
억류된 기자들의 안전과, 이 일의 순조로운 타결과정을 통해 북미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독교북한선교회 제공
북한이 조중접경지역에서 취재중이던 미국인 기자 2명을 억류하고 있는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미국 측은 인도적 접근으로 억류 기자의 석방을 위해 북측과 대면하고 있습니다.
억류된 기자들의 안전과, 이 일의 순조로운 타결과정을 통해 북미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기독교북한선교회 제공
평양과기대를 기억하소서
Remember the Pyongy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북한선교
우리나라는 현재 IT 개발자 부족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도?베트남 개발자를 고용하지만, 이들은 개발 능력은 낮고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기업이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한다. 여러 대안을 모색하던 중 조선족 IT 인력을 대안으로 생각하게 됐다. 옌볜이나 선양에 있는 조선족 IT 인력들은 경력이 짧고 아직 기술 수준이 높지 않지만, 옌볜과학기술대 졸업생을 모 외국계 기업에서 개발자로 채용했는데 실력이나 성실성 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옌볜과학기술대학에 방문했다가 조선족 IT 개발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북한 IT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SW)의 기술 논의했는데, 개발 수준이 남한과 비교해 손색이 없었고 특히 개발 인력의 경력과 개발 기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준이었다. 북한 개발자 중에도 상당한 SW 개발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하니 향후에 우리나라의 기획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IT 인력과 함께 일하게 된다면 또 한번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통일도 한 걸음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수정 이포넷 사장, 전자신문 2009.2.27.
남북경협에 있어서 ‘질투와 괴로움(사11:13)’을 통해 남북한을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분열의 영’은 주 이름의 권세 아래 깨뜨려졌음 선포합니다. 남북이 조그마한 부분에서부터 겸손의 화해와 회복을 꿈꾸게 하소서. 가슴과 가슴이 맞닿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통일을 꿈꾸게 하소서.
We proclaim that under the authority of the name of the Lord, the spirit of division that has kept North and South Korea from becoming one through "jealousy and hostility" (Isaiah 11:13) has been crushed. Let North and South Korea dream of humble reconciliation and restoration beginning with the smallest areas. Let them dream of a unification where hearts touch and minds understand one another.
연변과기대 조선족의 작은 소식을 통하여,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북한 청년들의 잠재적 가능성과 그들을 양육하게 될 평양과기대(PUST)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북한을 변화시킬 청년들을 예비하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양육할 기회를 주소서.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개교할 수 있게 하소서.
Through the news of the ethnic Korean Chinese at the Yanb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YUST), we look forward to the role of the Pyongy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UST) which will nurture young North Koreans with latent potential to lead a unified Korea. Prepare young people who will change North Korea. Give opportunities to nurture them with the Lord's love. In Your time and in the best way let PUST be opened.
PN4N 편집부 제공
작년 9,9선언 이후 기독교계 통일운동을 하는 분들이 뜻을 모아 온라인 기도운동 사이트(www.uniprayer.com)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의 진행을 지켜보면서 연합운동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과정인지를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연합과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자기가 소속된 단체가 우선인지라(저 역시도 그렇게 되더군요....ㅠㅠ) 그리고 참여하는 분들의 합의가 있어야 진행되는 구조상 사역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지연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북한선교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없어 결국 작년 10월 잠정폐쇄하였던 러브포앤(www.love4n.org)를 다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전, 한국기독교통일포럼이라는 모임에서 50대 이상 통일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이분들의 북한선교/통일에 관한 열정에 도전을 받게 되었고, 30대 운동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사역, 어르신들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역이 무엇일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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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당신의 마음을 가진 지도자들을 세워 주옵소서”
2008 서울평화상 수상자 수잔 솔티 이메일 인터뷰
*어떤 계기로 북한인권운동을 하시게 됐나요?
제가 디펜스포럼재단의 대표가 되었을 때에 저는 이 협회가 미국의 안보와 국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이나,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과 관련해서도 최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미국과 한국 같은 민주국가에게 위협이 되는 나라들은 그 나라의 자국민들에게도 위협을 일삼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당시의 소련,쿠바,중국,그리고 여타 독재국가의 망명자들을 받아들이는 일을 시작했고,북한의 탈북자들도 받아들이기 원했습니다.저는 1996년에 탈북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오기 시작했으며 1997년에는 처음으로 탈북자들을 데려와 미국 내에서 공개적으로 증언을 하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그들이 바로 고영환씨와 최주활 대령이었습니다.이때부터 저는 해산의 고통으로 북한을 품기 시작했는데,이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북한사랑의선교부 소식지 북사랑 2009. 1. 제 3호)
<기도제목>
1.대학생들의 이런 움직임들이 기도모임과 북한을 품고 활동하는 실질적인 모임으로 이어지도록 기도합시다.
2.북한의 인권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북한의 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중보할 수 있는 중보기도자들을 일으켜달라고 기도합시다.
4.북한에 아버지의 마음이 풀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5.북한에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합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전도단 북한선교연대 제공
개성공업지구와 북한선교
저자: 박영환
출판사: 바울
출판일: 2009년
분량: 280페이지
북한선교를 사명으로 헌신한 박영환 교수가 기독교북한선교 학술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구한 것을 토대로 작성한 책이다. 개성공업지구에 근무하는 북한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과 방문을 통해 얻은 직접적인 경험을 담았고, 이는 북한 선교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개성공단 입주 혹은 입주 경험이 있는 근로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체류기간이 오래될수록 의사소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 도움을 통한 친밀도와 호감도는 각각 66.2%와 64.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남과 북의 지속적인 만남만이 남북통일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고, "남북한이 통일을 지향하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소와 형식에 구애 없이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것은 또 남북한 정치적 상황에 상관없이 지난 20년 넘게 남북한 대화와 대북 지원 활동을 펼쳐온 남한 교회 및 기독 NGO의 방향은 역사성을 갖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며, 2008년 개성공업지구에 근무하는 남한근로자 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개성공업지구를 북한선교의 출발이며, 변화이며, 통일훈련의 현장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책을 통해 상호신뢰가 민족통일의 선교적 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사야서에 대한 묵상과 한반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 그리고 열방을 제자화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앞장설 남북한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소망과 기대가 담겨 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중보기도하는 일만이 북한 땅에 복음이 들어가고 부흥이 일어나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임을 강력히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의 교회가 그동안 남북한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지은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다시 그분의 소중한 백성들에게 그분의 얼굴을 나타내 주실 것이고 남북한 한민족을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하게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1900년대 초반에 성령의 불길로 평양과 북한의 여러 도시와 마을들을 축복하신 것처럼 그의 백성의 중보기도를 통해 그와 같은 역사를 다시 일으키실 것이다. 안디옥 선교훈련원의 한 과정인 '북한 연구 학교'의 강의를 위해 시작되어 이미 캐나다와 미국에서 소책자로 나온 것을 국내외 성도들과 전 세계의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보급하기 위해 한면에는 한글, 다른 면에는 영어로 구성되었다.
오대원(David E. Ross) 목사는 1961년에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인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였다. 1973년 말에 한국 예수전도단을 설립하였고, 그 후 원활한 선교사역을 위해 국제YWAM과 연합하여 전도와 훈련, 제자양육에 주력하였다. 1985년 귀국 후에 한인 1.5세와 2세들을 위한 안디옥 커넥션 사역을 시작했으며, 1998년부터 매 2년마다 북한연구학교(3개월 과정)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인요한, 출판사: 생각의 나무, 출판년도: 2006년, 분량: 292페이지
몇 달 전 EBS에서 약 1시간동안 이분의 삶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했을 뿐 아니라 군대까지 다녀왔으며, 북한을 위한 사역까지 한다고 하니....그 어떤 한국사람보다 이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참 많이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북한에 관한 내용은 책의 마지막 장에서 볼 수 있는데, 의사로서, 한국인으로서 그는 북한의 의료 지원 문제에 관심이 많다. 7년 동안 북한에서 결핵 퇴치 사업에 앞장서기도 했다. “정말 일하면서 작은 스파이 큰 스파이 취급을 받고, 혼신을 다해서 결핵 퇴치 사업이 성공을 하니까 바로 차단을 시키더라구요.”라는 말에서 대북사역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북한에 대한 사랑을 접은 것은 아니다. 97년이후 인 소장 가족이 설립한 북한 지원 단체인 ‘유진벨 재단’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등 북한 의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꼭 한번 개인적으로 인텨뷰하고 싶은 분이다. 연대라는 울타리가 아직 남아 있을 때....
2.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한 기독교남북교류 연기/ 중단
3. NCCK 부활절 및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행사
4. 9.9 신사참배 70년 참회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
5.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기독인의 입장’ 성명
벌써 2008년이 끝나버렸네요...제가 지난 연말 목이랑 코랑 수술하는 바람에 이제서야 겨우 글쓸 정신이 생겼습니다....요며칠 아주 죽음이었습니다. ㅠㅠ(성형하시는 분들....대단하십니다요!!!!) 시기는 지났으나.....하던 거라 마무리는 짓겠습니다.^^;
매년 교회협의회(KNCC라 했다가 최근 NCCK로 공식명칭을 바꾼 듯 합니다.)와 북측 조그련이 연합행사를 하는데....부활절 공동기도문과 특히 올해 11월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에서도 기도회를 성사시키고 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6‧15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회 선언문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5:9)
우리는 분열로 고난을 겪는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그동안 부단히 애써 왔다. 굳건한 신앙을 바탕으로 민족 공조의 실천이 분단을 극복하는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우리 교회는 자주, 평화, 통일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그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화해와 협력이 오히려 위축되고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있음을 심히 우려하면서, 우리는 평양 봉수교회에서 역사적으로 개최하는 제 5차 <6‧15 공동 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회>가 평화와 통일, 공영의 새로운 전환이 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 교회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협력하여 6‧15 공동선언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의 지혜와 역량들을 모아 더욱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갈라져 살 수 없는 유기체로서,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 공조에 적극 협력해 나갈것이다.
2.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이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며, 하나님의 명령이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선교적 사명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이땅에서의 평화체제 구축을 통하여 동북아 및 세계 평화를 이루어가고,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3. 우리 교회는 인도주의적 협력에 동참하여 우리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민족대단합과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분단체제 고착을 죄로 고백하고, 민족의 화해와 이 땅에서의 평화통일을 성취함이 사랑과 화해, 일치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동 기도회에서 은혜와 감동을 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평화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재차 다짐한다.
2008년 11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출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페이지)
하나님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루속히 남북이 서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새 시대를 여기기를 소망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강령<?> 같은 것이 없어서 그냥 말 뿐인 선언으로 끝나기 쉬운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선언 자체만으로도 현재와 같은 대치상황에서는 고무적이라 하겠으나, 이러한 정신을 그리스도인 각자의 삶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이번 기도회는 이례적으로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를 통해서도 보도되었다. 이는 꽉 막혀있는 현 남북관계 해결을 바라는 소망의 표현이 아닐까?
다음은 <조선신보 기사 전문>
평양에서 북남 기독교인들의 공동기도회 '민족공조에 적극 협력할것' 북과 남의 기독교인들이 4일 평양의 봉수교회에서 《6.15공동선언리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회》를 가지였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산하 봉수교회와 칠골교회 교인 400여명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단 103명이 참가하였다.
설교를 한 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인 서재일 목사는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허리가 짓눌린채 살고 있는데 민족공조를 통해 서로 먹여주며 돕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성찬식에서 례배 참석자들은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먹었다. 성찬식후 공동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공조에 적극 협력》하며 《이 땅에서의 평화체제구축을 통하여 동북아시아 및 세계평화를 이루어가고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분단체제고착을 죄로 고백하고 민족의 화해와 이 땅에서의 평화통일을 성취함이 사랑과 화해, 일치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는 길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기도회는 찬송가 《우리 다시 만날 때》의 합창으로 끝났다.
기도회는 2001년부터 진행되여왔다. 올해는 6월 개최를 계획했는데 금강산 관광객 사살사건 등으로 연기되여 무산될 우려가 없지 않았으나 10월초 북측의 제의에 의해 실무접촉이 이루어지고 성사되였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 강형섭위원장은 환송만찬에서 《어떤 난관에도 지금까지 일구어낸 귀중한 열매를 보호하였다.》고 말하였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총무는 《민간교류는 정부교류가 막혔을 때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기도회는 대화의 숨통을 트고 이어가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