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량진에 있는 그레이스교회에서 개최된 새벽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92세의 노령이었지만 엄청난 성량과 복음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떤 청년보다도 더 나을 만큼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번 집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어떤 분들은 최근 북한의 모습들을 보면서 과연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하는가? 도대체 어떻게 북한이라는 나라는 그럴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변화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고 낙심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소망없이 보이는 그 땅 가운데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 북쪽의 기독교인들을 기억합시다. 하루 속히 복음통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성회를 통해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용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heavymango